개그맨 홍록기가 아빠가 된다.
11일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록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록기는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이어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록기는 2012년 11살 연하의 신부 모델 김아린과 웨딩마치를 올렸 지 7년 만에 자녀를 갖게 됐다. 홍록기 지난해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