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8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시, ‘2018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10-24 18:20:01

대구시가 국회환경포럼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2018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현대호텔과 을릉도·독도 일원에서 열린 물종합기술연찬회에는 전국 물 관련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효율적인 물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4조 2267억 원을 투입해 낙동강 하류지역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가 2014년에 물산업 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도 선정돼 물중심도시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낙동강 맑은 물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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