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묵통 숙성 원래 100% 주질이 특징인 ‘일품진로 18년산’을 선보인다.
2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 18년산은 최상급 품질을 위해 원액 중에서도 풍미가 약한 처음과 잡미가 강한 마지막은 버리고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목통에서 18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18년이란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위치를 바꾸고 목통을 교체하는 등 정성을 들여 숙성시켰다.
일품진로 18년산은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생산량을 조절해 매년 한정 수량만 판매할 계획이다.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소주 제품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술인 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