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케이윌의 2018-19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성남, 광주 등 일곱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2~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2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발라더 케이윌'뿐만 아니라 '퍼포머'와 '토커'의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2007년 1집 앨범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이후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등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인공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한편 케이윌은 다음 달 6일 정규 4집 파트.2 '상상; 무드 인디고'(想像; Mood Indigo)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