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축구협회 여성축구단이 20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5회 만덕배 제주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김포, 고양, 광명, 과천, 제주 용, 제주 표선, 거제, 대전 스카이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김포팀은 준결승에서 고양팀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한 뒤 결승전에 진출해 과천팀을 3: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포시여성축구단 진영아 감독은 “앞으로 전국을 제패할 수 있는 여성축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