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키자니아 부산이 영어동화책, 유아용 완구도서 등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퍼도서전 등 도서축제를 한다.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즐거운 체험 이벤트와 함께 뜻 깊은 기부도 할 수 있게 구성된 반디앤루니스와 함께하는 ‘Book적Book적 페스티벌’을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키자니아 부산 내 4층 중앙광장에서는 어린이 도서, 영어책, 팝업북 등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리퍼 도서전과 아트토이 미술· 컬러링 북 ·포토존 등 책 관련 체험 (토·일요일)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동화책·학습만화·자기계발서와 같은 어린이 도서를 키자니아에 기부하면 반일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1권 당 성인 1명+어린이 1명까지 할인)하며, 모인 책은 도움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기부하거나 키자니아 미니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약 1000권의 책이 모여 부산대 어린이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눴던 책 기부 캠페인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는 기부를 통한 나누는 기쁨과 평소 보고 싶었던 책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자니아 부산의 11월 프로모션 ‘Book적Book적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 고객센터(1544-5110),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