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5개 분야 중 정시성, 소비자보호, 이용자 만족도 등 3개 분야서 국적사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최근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등 항공 교통 서비스에서 LCC 부문 1위를 차지한데이어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서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정부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분야는 국제선 정시성과 소비자 보호 분야 1등급, 이용자 만족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만족’ 등급을 받는 등 3개 분야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처럼 가장 높은 등급을 2개 분야 이상 받은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며, 에어부산은 그 외 분야인 국내선 정시성, 안전성에서도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에어부산은 이용객 대비 피해접수건수가 적고, 소비자 관련 행청처분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3차례의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3차례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 2016년에는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안전우수 항공사‘ 표창을 받아 안전과 서비스에 있어 국토부로부터 독보적인 인정을 받아 왔다.
이처럼 에어부산은 정부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국내 대외 평가 기관에서도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1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도지수(K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달 30일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도 저비용항공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공신력 있는 양대 평가 기관에서 10회 이상 1위에 선정된 저비용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최근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일부터 18일까지며, 참여방법은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손님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혁신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