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장애인 노동인권 보호 앞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장애인 노동인권 보호 앞장

기사승인 2018-11-07 19:21:58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는 최근 대구지사 대회의실에서 노동인권 자문 공인노무사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대구시에 있는 장애인 근로자 및 구직 장애인들의 노동 관련 분야의 인권과 권리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 대구지사 관내에는 50인 이상 사업장 1387개사에 7513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윤장희 공인노무사를 비롯한 4명의 자문위원들은 “노동법률 지식이 없어 노동 분야에서 피해를 보았거나 권리 침해가 예상되는 장애인 근로자 및 구직 장애인들에게 노동인권과 권리보장을 위한 자문을 충실하게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나용 대구지사장은 “노동법률 자문을 통해서 장애인 근로자와 구직 장애인의 노동인권 향상과 고용 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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