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열린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성황

엑스코서 열린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성황

기사승인 2018-11-09 19:16:50


지난 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4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함께해서 즐겁고(樂) 나눠서 즐겁다(樂)’는 의미를 담은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은 기부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 나눔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직접 진행하고, 뮤지컬 배우 윤복희, 가수 조항조, 임창정, 설하윤, 퓨전국악그룹 지음,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 마술사 김영훈 등이 출연했다.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엑스코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사업의 하나로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했다.

1300여 명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와 후원 기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선수 손흥민, 작가 이외수 등 스타 애장품 나눔 경매도 진행됐다.

한편 엑스코는 개인·법인·단체 등의 공익적, 창의적, 순수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할 경우 내부 심의를 거쳐 오디토리움, 하늘정원, 원형로비, 야외광장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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