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기오염측정소 2021년까지 19곳으로 확대

대구시, 대기오염측정소 2021년까지 19곳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8-11-12 12:07:11

대구시가 더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대기오염측정소를 19곳으로 확대한다.

대구시는 오는 13일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옥상에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실시간 알려주는 측정소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대기질 6개(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항목을 24시간 측정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는 대구의 대기오염측정소는 모두 16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오염측정소를 오는 2021년까지 19개소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려,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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