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만촌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전달

수성구 만촌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전달

기사승인 2018-11-12 13:27:04


대구 수성구 만촌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최근 동문초등학교에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23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는 스쿨존 제한 속도(30㎞)가 표시된 형광색의 방수 가방 덮개다.

학생들이 책가방에 씌우면 운전자들이 멀리서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만촌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동문초가 위치한 느지마을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성구청도 어두운 골목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LED 보안등과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원했다.

황순철 만촌1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 전달식을 시작으로 만촌1동 느지마을이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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