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보건소, ‘생물테러 종합평가대회’ 훈련 분야 우수기관 선정

달서구보건소, ‘생물테러 종합평가대회’ 훈련 분야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11-12 13:38:36

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 ‘2018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훈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응 모의훈련, 비축장비 관리, 감시체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달서구보건소는 지난 9월 보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초동 대응요원이 참가한 가운데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생물테러 페스트 감염병 환자 발생 시나리오의 훈련을 가져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 및 초동 대응요원 역량강화를 추진, 달서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평가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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