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TV홈쇼핑 대표자들과 간담회…“납품업체 지원 확대 필요”

방통위, TV홈쇼핑 대표자들과 간담회…“납품업체 지원 확대 필요”

기사승인 2018-11-13 15:25:13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3일 한국TV홈쇼핑협회장,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 7개 TV홈쇼핑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7개 TV홈쇼핑사들로부터 납품업체 지원현황을 소개받았다. 아울러 상생펀드 운영, 영세 중소기업 판매수수료 면제, 무이자 대출, 사전제작영상물 제작비 지원, 우수 농수산 기업 수수료 인하 등 현재 시행 중인 TV홈쇼핑 납품업체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TV홈쇼핑사의 납품업체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타사에서 운영 중인 좋은 지원 프로그램을 각 사의 실정에 맞게 적극 도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방통위는 데이터홈쇼핑 업계와도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및 납품업체와의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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