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도군 이서면과 자매결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초 두 도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자매결연한 이후 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서면의 초청으로 지난 9일~10일 청도군을 방문, 직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이서면 주민 대표 20여 명을 중동으로 초청, 점심을 대접하며 두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이밖에도 청도 특산품인 반시 팔아주기 운동으로 150만 원 상당의 청도 특산물을 중동의 협력단체와 주민들이 구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