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 8개 구·군과 경산, 청도, 칠곡, 성주, 고령 5개 지역에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각 3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반용석 총재는 “그간 주로 해외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제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에게 잘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