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 협의를 한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인터넷을 통한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전혜숙 여성가족위원장과 정부의 박상기 법무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