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회사인 오리온농협(주)에서 출시한 ‘오! 그래놀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2018년 하반기 수출입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동방사회복지회 내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 오리온과 함께 오! 그래놀라 시식행사 개최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5일 오리온과 함께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광화문금융센터와 수도권 일부 지점에서 ‘오! 그래놀라’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회사인 오리온농협(주)에서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에 맞춘 가공 식품인 오!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이에 농협은행은 거래고객에게 ‘오! 그래놀라바’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내점고객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홍보했다
시식회에 참석한 이창호 마케팅부문장은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2018년 하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2018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에서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천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소재한 동방사회복지회 내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임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은 침대시트 교체, 바닥 매트 청소 등 아기방 정리와 아기들을 직접 돌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아일시보호소에는 현재 7개월 미만인 40여명의 아기들이 머물며 입양 위탁을 기다리고 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성을 담아 만든 아기손수건, 턱받이 등 아기물품과 분유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 하는 등 영아일시보호소의 영아에 대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보호소 관계자는 “최근 우유가격 상승으로 2차 가공식품인 분유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신한은행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도움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