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가 15일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임직원의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관련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전남 광양시·경북 예천군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2개점을 개점했다.
농협금융,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전문가 강연 개최
NH농협금융지주는 15일 서대문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적정성,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기관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JLL 이미연 상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로 E-Commerce와 연계한 물류시장 확대, 공유 Office의 수요증가, Retail store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허충회 NH농협금융 CRO(Chief Risk Officer)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전임직원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관련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높일 질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 전남 광양시·경북 예천군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2개점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오후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광양시 정현복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신한은행 호남본부 정만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점으로 신한금융은 전국에 21개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다. 신한금융은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