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 측이 부모와 관련된 사기설에 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마이크로닷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쿠키뉴스에 “온라인 상에 유포된 부모님 관련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사실 관계에 대해 면밀한 확인을 마쳤다. 허위 사실 유포에 관해 법적 대응을 중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충북 제천에서 20억 대 사기를 친 뒤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