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의원급 심장재활 센터에 초음파 장비 설치= 의료기술 선도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이 대구 김윤년 심장 전문 내과 의원의 심장 재활 센터에 초음파 장비 ‘아쿠손 주니퍼(ACUSON JUNIPER)’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윤년 심장 전문 내과 의원은 지난 9월 자체 ‘심장 재활 센터’를 개소한 전국 최초의 의원급 병원이다. 이번에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아쿠손 주니퍼 초음파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서울에 위치한 대형병원 이외의 지방 의원급 병원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심장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주니퍼 장비는 부하 초음파 촬영 및 혈관나이 측정, 원클릭 심장 기능 자동 측정, 이미지 자동 조절 기능 등을 탑재해 심장 초음파 검사 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심장 혈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복부, 갑상선, 근골격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신체 초음파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의학과뿐 아니라 내과, 검진센터 등 병원 내 다양한 과에서 활용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장은 “아쿠손 주니퍼를 대구 김윤년 심장 재활 센터에 도입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문지식과 지리적 접근성을 두루 갖춘 신뢰할 만한 의료시설에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전주에서 ‘야마하 피아노 데이’ 개최=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24일 야마하 공식대리점 전주 유일악기에서 ‘야마하 피아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에 따르면 행사 당일 야마하의 인기 피아노를 직접 시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야마하 피아노 데이’와 중∙장년층을 위한 ‘키보드 활용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야마하 피아노 데이에서는 인기 업라이트피아노 U1과 디지털피아노 CLP-600 시리즈 및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PSR-S 시리즈를 직접 시연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로페셔널한 연주자들이 야마하 피아노 제품들로 펼치는 미니콘서트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마하 피아노 데이는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야마하 키보드 활용 무료 세미나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하면 된다. 행사에 제공되는 사은품은 소진 시 다른 제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