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교육지원청을 포함해 25개 유관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희망복지지원 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9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상시 신고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희망복지지원단과 맞춤형 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하고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군위=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