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노선 기습 특가 프로모션 = 에어서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기습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구마모토 5만8800원부터, 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우베 5만9800원부터, 시즈오카·나가사키 6만3800원부터, 요나고·히로시마 6만9800원부터, 오키나와 7만71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11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기습 특가 항공권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에서 구매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IOSA 11th Edition 인증 완료 =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IOSA는 지난 2003년 이후 전세계 430개 항공사가 등록돼 있는 단체인 IATA에 의해 개발된 항공사의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시스템이다. 항관리와 항공사의 통제 체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2일부터 7월6일까지 ISARPs에 근거한 안전관리·항공보안·운항·정비·객실·운항관리·운송·화물 등 8개 부문에 걸친 약 900개 항목에 대한 수검을 받았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대구 사투리 삼매경 = 제주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사투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신입 객실승무원의 서비스교육 정규과정 중에 지역문화 이해하기를 주제로 대구 사투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사투리 기내방송으로 지방공항 이용자에게 친근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대구공항발 신규 취항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와 가고시마 행 일본 2개 도시 신규취항에 이어 오는 12월 중 베트남 나트랑(냐짱)과 다낭,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등 4개 도시의 추가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