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술주의 하락세가 진정됐지만 애플 주가가 반등에 실패하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0%)는 내린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30%), 나스닥 지수(0.92%) 등은 올랐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46p(0.12%) 오른 2079.01에 장을 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2.54p(0.12%) 오른 2079.0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57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억원, 29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0%), 섬유의복(1.38%), 종이목재(1.00%), 전기전자(0.81%), 서비스업(0.75%)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2.01%), 보험(-1.16%), 운수창고(-0.80%), 기계(-0.74%), 전기가스업(-0.46%)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12p(0.30%) 오른 697.84에 개장했다.
현재 전일 대비 4.28p(0.61%) 오른 700.00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393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25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62%), 출판‧매체복제(2.31%), 운송장비‧부품(1.81%), 기타서비스(1.48%),
음식료‧담배(1.20%) 등은 상승 중이다. 비금속(-0.80%), 종이‧목재(-0.56%), 통신서비스(-0.35%), 섬유‧의류(-0.14%) 등은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129.0원 거래를 시작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