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230억원 가량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락앤락 주가는 전장 대비 100원(0.51%)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 넘게 오르기도 했다.
앞서 락앤락은 보통주 81만3400주의 소각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230억5900만원이며, 소각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