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주택에 사는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오후 6시 52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층에 있던 A(57·여) 씨가 숨졌다.
이 불은 소방서 추산 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1층 A 씨의 집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범죄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