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CCTV·방범비상벨 신규 설치로 안전도시 만든다

수원시, CCTV·방범비상벨 신규 설치로 안전도시 만든다

기사승인 2018-11-23 15:52:28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 시 전역에 CCTV와 방범비상벨을 신규 설치해 안전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019년 CCTV 86대를 신규 설치하고 낡은 감시카메라 200대를 최신형으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또 어린이보호구역 등 범죄취약지역 25곳에 방범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 수원시에 설치된 CCTV9128(3116곳), 생활방범용 CCTV6194, 공원안전용이 1542도로 방범용이 223, 스쿨존용이 704, 시설물 관리·교통정보 등이 465대다.

수원시의 방범비상벨은 관내 49곳(생활방범 13곳, 공원 20곳, 어린이보호구역 15곳, 산불보호구역 1곳 등)에 설치돼 있다,

김교선 시 안전교통국장은 “CCTV와 방범비상벨은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사 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CCTV 영상의 반출 및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20191월부터 ‘CCTV 영상 반출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상반출 신청에서부터 사용자 권한 관리, 영상 자동파기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돼 개인정보 유출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수원=김원태 기자 Kwt828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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