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2018 범농협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영혁신대회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범농협 경영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파란을 일으켜라!’는 특강을 통해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범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혁신과 범농협간 소통활성화 및 수평경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2018 범농협 경영혁신대회는 ▲ 범농협 R&D기능 통합계획 컨설팅 ▲ 종합 경영분석 및 계열사 경영혁신 성과보고 ▲ 범농협 변화&공감 페스티벌 등 총4세션에 걸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