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이불 털던 30대 주부 아파트 7층서 추락사

베란다에서 이불 털던 30대 주부 아파트 7층서 추락사

기사승인 2018-11-26 15:16:27

대구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던 30대 주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5일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한 아파트 7층에서 주부 A씨가 이불을 털다가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남편의 신고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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