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하나카드는 핀크와 함께 기명식 선불카드인 ‘핀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서울시,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 체결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청소년수련관의 1층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한다.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카드의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에 따른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활동으로 신한카드 을지로3가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며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디자인 능력을 활용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 확대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이 프로젝트를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핀크머니 충전 선불카드 ‘핀크카드’ 선봬
하나카드는 핀크와 함께 기명식 선불카드인 ‘핀크카드’를 출시했다.
핀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핀크의 핀크머니 결제 전용 선불카드로 핀크카드를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사용한 금액은 핀크머니에서 차감된다.
핀크카드는 카드이용월 이용실적에 따라 핀크머니가 적립되며, 10만원 이상 이용 시 0.3%, 30만원 이상 이용 시 0.5%, 50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핀크머니가 별도의 적립한도 없이 무제한 적립된다.
카드결제 시 필요한 ‘핀크머니’는 핀크에 연결된 손님 본인의 실계좌를 통하여 1회 20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계좌 미연결 시 1회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렇게 충전된 핀크머니는 1회 50만, 월 500만 핀크머니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핀크카드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핀크머니가 부족하더라도 연결된 실계좌에서 실시간 자동 충전 후 결제가 되므로 손님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