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단북면사무소에서 열린 안전교실을 끝으로 ‘2018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5개소, 경로당 18개소 등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대응,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김주수 군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교육대상을 다양화하여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