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황기호 의원(사진·범어2·3동, 만촌1동)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황기호 의원은 매 회기마다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불편 민원 해결과 정책을 발의했다.

특히 폐건전지 수거 방안 제안, 시민참여형 가로수 밑 화단 조성 건의, 범어시민근린공원 편백나무 숲길 조성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기호 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대상을 거머쥐면서 2년 연속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황기호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참다운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