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석교 2리 경로당을 방문해 ‘1·3 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 day!!’ 사업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 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 day!!’는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는 맞춤형복지 프로그램이다.
적십자봉사회 빵 만들기, 순흥 어린이집 재롱잔치, 천연 비누 만들기 등 1·2․ 3차 사업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또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실버 체조‧댄스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삶의 활력을 제공했다.
우팔용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