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10일부터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은 하망동 보행환경 개선지구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 조성한 사업이다.
공영주차장은 하망동 323-5(구 동부농협 맞은편) 1572㎡ 면적에 주차면수 52면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불법 주정차 및 주차공간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진 하망동 보행환경 개선지구 내 주차환경이 개선은 물론, 원도심 핵심 상권 이용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존에 조성된 2공영(YMCA 앞)주차장 26면 , 3공영(연합치과 앞)주차장 37면, 5공영(팡팡노래방)주차장 16면 주차장과 이번에 조성되는 4공영주차장 52면 조성으로 일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일대 주차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