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융교육 및 문화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는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업은행은 모바일 브랜치 ‘IBK큐브(Quick Branch)’ 출시를 기념해 티몬과 페이스북을 통한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2018 농촌재능나눔 장관상 수상
신한은행은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교육 및 문화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기관 중 최초, 민간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2018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융교육의 기회가 흔치 않은 농어촌 도서벽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농어촌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다문화극단 가족 뮤지컬 초청 관람, 한양도성 꿈길 원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스마트앱어워드 최우수상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뱅킹 앱인 ‘NH콕뱅크’가 지난 6일 ‘2018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인터넷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컨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NH콕뱅크’는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출시 2년 만에 가입고객이 350만명을 돌파하고 매일 6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게 되어 기쁘다”며,“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IBK큐브(Quick Branch)’ 출시 기념 이벤트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브랜치 ‘IBK큐브(Quick Branch)’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말까지 ‘IBK 티몬지점’과 ‘IBK 페이북지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IBK티몬통장’을 가입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우대금리쿠폰 지급을 통해 최고 연 3% 금리를 제공하고, 티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과 2000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지점에서는 ‘i-ONE 놀이터적금’을 가입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연 0.65%p 특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최고 연 3.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i-ONE 모두다환전’을 통해 외화환전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GS편의점 2000원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