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18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손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화손보, 스마트앱어워드 ‘금융부문 통합대상’ 수상
한화손보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2018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5월 말 업계 최초로 바이오생체 인증 중 하나인 손바닥 인증을 도입했다. 또 지문, 핀(PIN), 카카오 페이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위해 모바일 환경에 차별화된 비주얼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보은 CS추진파트 파트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관점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혁신했던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고객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와 안정된 시스템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남 구례 소재 The K 지리산호텔에서 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성과와 2019년 정책보험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NH농협손해보험, 농어업재해보험협회, 손해평가사협회 등 총 7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자기부담비율 10%형을 새로 도입하고 병충해 보장을 비롯해 품목별 보장 범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한 농가 경영의 안정을 도모했다. 이에 지난 11월말 기준 가입률 31.9%를 기록해 지난해 30.1% 보다 1.8%p 증가했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업정책금융원과 함께 지속적인 정책홍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