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이 실손의료비를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간편 청구서비스를 선보인다. AXA손해보험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농협생명, 서류 없이 청구하는 실손 간편서비스 도입
농협생명이 실손의료비를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간편 청구서비스를 선보인다.
보험금 간편 청구서비스는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병원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보험금을 청구할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NH농협생명의 실손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진료를 받은 뒤 세브란스병원 앱인 ‘세브란스병원’에 접속 후 실손보험청구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자동으로 M-Care 뚝딱청구 앱이 연동돼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진료내역을 선택하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서기봉 대표이사는 “보험금 청구가 번거로워 소흘히 했던 소액보험금도 고객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고객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고객사랑 1등 보험사로서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불우이웃 돕기 연말 바자회 개최
AXA손해보험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건 및 스낵 등을 직접 판매, 수익금을 모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가족 초청 형식으로 진행돼 회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직업과 보험업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보험업과 회사의 비전에 대한 수업을 듣고 견학 투어를 마친 2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AXA손해보험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수익금은 전국 AXA 영업 보상 센터 중 가장 활발한 연말연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센터의 이름으로 해당 지역 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