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가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공직자와 국민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와 부패방지업무협약을 맺는 등 공무원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청렴은 자신은 물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본 덕목이며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것은 공직자로써 당연한 책무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평소 지닌 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9일은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UN부패방지 협약 서명일로 매년 전세계에서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