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18년 여성일자리지원사업(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의 제26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수료생 19명중 16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일자리지원사업은 만20세이상 만 65세이하 경력단절여성 19명을 모집,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의성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이론, 실기, 실습 등 총 240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한 16명에게는 원할 경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경력단절여성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