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7일 사랑의 김장김치(44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위군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김치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와 볼링협회가 후원한 것으로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44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감사하다”며 “기증 받은 김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