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지난 11일 ‘롯데 엘드림 페스타'에서 당첨자 100명에게 경품으로 그랜저IG 100대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카드는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1위 스타트업 ’백패커‘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롯데카드, ‘롯데 엘드림 페스타’ 자동차 경품 증정식 개최
롯데카드는 지난 11일 ‘롯데 엘드림 페스타'에서 당첨자 100명에게 경품으로 그랜저IG 100대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당첨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와 함께 경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난 10월 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51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에 300만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응모 쿠폰인 ‘드림볼’ 5800만개가 지급됐다.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롯데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분의 일상에 작지만 큰 기쁨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늘 고객 곁에서 기쁨과 행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스타트업 ‘백패커’와 공동 마케팅 협업
삼성카드는 핸드메이드 유통 플랫폼 1위 스타트업 ‘백패커’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백패커는 지난 2014년 핸드메이트 전문 유통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론칭했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작품과 수제 먹거리를 작가가 직접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작가에게는 작품에 대한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카드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 일환으로 백패커와 시너지 창출을 낼 수 있다는 판단하에 업무 제휴를 맺었다. 앞서 삼성카드는 백패커와 지난 9월 소상공인·사회적 기업 등에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홀가분 마켓에 백패커의 아이디어스 플랫폼 입점 작가들을 초대해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협업 허브’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