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아이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종일제로 구분된다.
영양군에는 현재 아이돌봄지원사업 관리자 1명과 39명의 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영양=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