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주유소가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정비공구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주유소는 내부에 마련된 공구함을 통해 자동차용 비상공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주유소는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차량정비소를 찾기 쉽지 않아 비상시 대처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안동(부산방향)주유소 김형구 총무는 “고객의 안전운행을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신경 쓰는 주유소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