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소통·안전·복지·미래교육 중심의 조직개편

경북도교육청, 소통·안전·복지·미래교육 중심의 조직개편

기사승인 2018-12-14 16:20:04

경북도교육청은 소통·안전·복지·미래교육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홍보 등을 강화하기 위해 공보관을 소통협력관으로 개편한다.

또 교육안전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안전과와 교육복지과를 신설한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대비 과학직업과를 창의인재과, 기획조정관과 정책과 업무를 재편해 정책기획관으로 개편하고 정책과는 폐지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한시기구로 운영하던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은 폐지해 해당 업무를 행정과에 통합하기로 했다.

직속 기관인 경북도교육청연구원에 정책연구부를 신설해 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2019~2022경북교육발전계획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발표된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및 법제심사, 경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2019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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