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매주 수요일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희정이 이날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며 "수요일 코너 '음악으로 연애하기'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음악으로 연애하기'는 지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신청받아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김희정은 DJ 박원과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한 편의 드라마로 재구성해 연기한다.
김희정은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의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MBC '진짜사나이 300', JTBC4 '어썸피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KBS 쿨FM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콩·마이케이에서 청취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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