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장유휴게소는 19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 소방시설 작동기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시설 전문업체는 이날 휴게소 전 시설에 설치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 결과 모든 장비와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유휴게소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 시설의 특성을 고려, 언제 어떤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직원들이 차분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