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 연말 종료

전북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 연말 종료

기사승인 2018-12-20 13:44:49

전북도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혜택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올해 1231일로 종료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촉구된다.

 

20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오는 12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2018 문화누리카드는 7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에게 1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발급은 1130일로 마감됐으며 98,410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음반, 도서 구입, 국내 여행과 스포츠 활동 등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201921일부터 1인당 8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며 가까운 주민센터와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및 잔액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팀(063-230-7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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