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자경위 결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내년 말까지 1년 임기가 연장됐다. 

임영진 사장은 1960년 생으로 1979년 수성고등학교, 198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어 2013년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한 뒤 2017년 신한카드 사장으로 취임하며 2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