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메트라이프 빌드 홈’ 집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완공된 주택을 입주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헌정식을 진행했다. 동양생명은 임직원 대상 도서 나눔 캠페인 ‘수호천사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 ‘희망의 집 완공’ 헌정식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메트라이프 빌드 홈’ 집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완공된 주택을 천안지역 저소득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입주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헌정식을 진행했다.
앞서 20일 진행된 헌정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와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그리고 주택이 헌정되는 천안시 구본영 시장을 비롯 지역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천안지역 무주택 저소득 가정 여섯 세대에게 헌정된 빌라형 주택은 지난 5월 메트라이프 본사 재단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총 6억원의 지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해 마련됐다.
또 ‘메트라이프 빌드 홈’ 집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 그리고 일반인까지 총 18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해 8천여개 이상의 댓글을 동원하는 등 대국민 참여의 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도서 나눔’ 캠페인 전개
동양생명은 임직원 대상 도서 나눔 캠페인 ‘수호천사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11월부터 약 한 달간 임직원들로부터 소설, 에세이, 경영,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 도서를 기증받았다.
이렇게 모인 약 500여권 도서는 27일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된 후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와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