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1월 1일자로 윤재현(56·3급)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윤재현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무국장, 대구시선관위 관리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윤 사무처장은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맞아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금품제공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함으로써 공직선거 못지않은 공정선거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