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 군인아파트서 해군 부사관 숨진 채 발견···경찰·군 수사

영암 한 군인아파트서 해군 부사관 숨진 채 발견···경찰·군 수사

기사승인 2018-12-27 10:50:56

전남 영암의 한 군인아파트에서 40대 해군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 8시20분쯤 영암군 한 군인 아파트에서 해군 모 함대 소속 A(40)상사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동료는 A상사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관사로 찾아가 A 상사가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돌연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
박형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